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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유 그림책

자료집 소개-그림책으로 이어가는 지금,여기, 우리 삶의 이야기

by blograceseo 님의 블로그 2026.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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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좋은 그림책이 참 많습니다.
선생님들도 그림책 전문가이시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하기보다,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담긴 자료집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은 오랫동안 영유아교육 현장에서 사랑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책을 읽고 왜 영유아만 활동할까?

 

영유아교육기관은 아이만 배우고 성장하는 곳이 아니라, 아이·보호자·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라고 생각합니다.

영유아교육기관은 서로 다른 특성과 삶의 경험을 가진 구성원들이 하나의 가치와 목표, 방향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곳이지요.

그래서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배움 역시 아이에게만 머물지 않습니다.

보호자의 삶과 태도는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투영되고, 아이의 발달과 변화는 다시 교사와 보호자에게 이어집니다. 또한 교사의 생각과 가치, 교육적 태도 역시 아이와 가정에 전달됩니다.

 

그렇다면 교육과정을 운영할 때 아이·가정·교사가 모두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각자의 배움이 서로 연결되도록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경인교육대학교가 그림책을 활용한 이음교육 자료를 개발했습니다.

그림책 한 권을 함께 읽고, 아이·가정·교사가 각자의 자리에서 그림책과 관련된 활동을 경험하며, 그 경험이 다시 서로에게 이어지도록 구성한 자료​입니다.

 

이렇게 활동을 구성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교사를 아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에만 머물게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림책을 읽고 아이가 자신의 재능을 발표한다면 교사도 자신의 재능을 아이들과 나누고, 아이들이 놀이를 제안하고 친구들이 따라 해보듯 교사도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보여주며 함께 놀이에 참여합니다.

교사가 아이들을 돕고 이끌어주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자신의 삶으로 보여주는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교사의 활동은 아이들의 활동으로 이어지고, 아이들의 경험은 다시 가정으로 이어지게 되지요. 그리고  가정에서 만들어진 경험은 다시 교실로 돌아와 새로운 이야기가 됩니다.

아이·가정·교사가 각자의 자리에서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서로의 경험이 다시 서로에게 이어지며 하나의 교육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선생님들도 자료집에 담긴 그림책과 활동을 천천히 살펴보세요.

이미 각자의 교실에서 아이와 가정,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을 실천하고 계실 텐데요. 이 자료집에서 우리 교실의 그림책 관련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료 다운로드: 인천교육자료(간행물) < 교육자료 | 기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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